안녕하세요. 봄이 시작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. 벚꽃이 아닐까요? 강릉은 매년 4월 초~중순에 경포호수, 남산공원 등 벚꽃 명소에 등을 달고 벚꽃축제를 즐기는데요. 지역주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매년 꼭 찾아가는 연중행사였는데 3년 동안 개최하지 않아 아쉬움이 가득합니다. 내년부터는 활기찬 벚꽃축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. 2022년 올해의 벚꽃 개화시기는 3.31이었어요. 올해 일주일 바짝 피어났던 흰색, 분홍색의 황홀한 꽃잎들은 봄날의 제 마음을 들뜨게 해 주기에 충분히 아름다웠답니다. 바짝 피어난 벚꽃들은, 올해 비 소식 없이 충분히 활짝 피어나서 더 반가웠답니다. 강릉에서 볼 수 있는 현지인의 벚꽃 명소 몇 군데 추천할까 해요. 강릉시에서도 동네별로 개화시기가 하루 이..